대한항공의 4년 만의 배당소식이 들려왔습니다. 화물 사업 덕분에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낸 결과, 2018년 이후 4년 만에 주주 배당을 한다고 합니다. 대한항공의 주주로서 정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. 이제 주가만 오르면 정말 좋을 텐데 말입니다. 코로나로 항공주는 정말 나락을 걸었는데요, 대한항공을 살린 건 화물 부문이었습니다. 모두의 우려와 달리 화물의 실적이 좋아서 영업이익 최대를 달성했다고 합니다. 먼저 대한항공의 주가는 2만원대 초반입니다. 참고로 저의 첫 주식이 대한항공인데 3만 원 초반에 산 후 한 번도 상승이 없었다는 운도 지지리도 없는 사람이 바로 접니다. 남들은 대한항공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데 저는 매일매일 마이너스여서 우울했는데 배당금을 준다고 하니 좋습니다. 문제는 금액이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