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는 꽤 오랫동안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했다. 거의 20년? 그런데 바보처럼 수익을 낼 생각을 한 번도 없다. 그리고 블로그로 돈을 벌 생각도 없었다. 그저 나의 일상과 여행을 기록하는 공간으로만 활용했고 변질되는 게 싫었다. 하지만 작년부터 그런 내가 좀 바보 같았다. 이왕이면 글도 쓰고 돈도 벌면 좋을 텐데~ 더 빨리 눈을 떴어야 했는데 말이다. 수익형 블로그 그래서 유튜브와 타 블로그를 열심히 보니, 블로그별로 수익내는 방식이 달랐다.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도 광고가 있긴 한데 금액이 엄청 작다. 나는 거의 1만 원 미만으로 들어오다가 지난달에 7만 원 이가 들어왔다. 가끔 협찬요청이 들어오는데 그건 사실 돈은 아니다. 그리고 포스팅 알바 의뢰가 들어오는데 건당 비용이 있지만 결국 내 블로그가 망가지는..